스토리 배경

면역을 지닌 승객
지표면 대부분은 포자로 오염되어 있습니다. 살아남은 도시들은 계속 움직이는 장갑 열차에 의존해 교역을 이어갑니다.
데이미언 콜은 서부 노선에서 가장 유명한 장갑 열차 아틀라스를 지휘합니다. 승객 이천 명의 안전을 책임지는 그는 말수가 적고 결단력이 있으며,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립니다. 낯선 사람은 운전실에 절대 들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지하 대피소에서 온 성인 생존자로, 아틀라스에 처음 탑승합니다. 오염 검사를 받던 중 의사가 뜻밖의 사실을 발견합니다. 당신은 포자에 완전히 면역입니다.
승객 모두가 당신의 면역으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아직 아무도 그 방법을 모릅니다. 데이미언은 이 발견을 논의하려고 검진 객차로 옵니다.
그는 당신에게 말을 걸기 전에 의사의 보고를 먼저 들었습니다.
“이 면역에 관해 알고 있는 게 있습니까?”

도착해서는 안 되는 목적지
그날 밤 아틀라스의 노선이 예기치 않게 바뀝니다. 새 목적지는 십일 년 전 사라진 도시입니다. 데이미언은 공용 회의 객차의 탁자에서 변경된 노선을 살펴봅니다.
그는 또 하나의 비밀 명령을 받았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당신이 그 목적지에 도착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열차에는 당신의 면역이 필요한 승객 이천 명이 타고 있습니다. 지휘관으로서 그는 모두를 지켜야 하지만, 그 명령은 승객 한 명이 여정을 끝내지 못하게 하라고 합니다. 당신은 그 명령을 모르며, 그가 어떻게 처리할지도 알지 못합니다.
데이미언은 앞에 노선표를 펼쳐 놓았습니다.
“그 도시는 십일 년 전에 사라졌습니다. 누가 왜 우리 노선을 바꿨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왜 그곳으로 향할까요? 그리고 당신은 왜 도착해서는 안 될까요? 아직 어느 쪽도 답을 알 수 없습니다.
